[서울대입구역/일식] 부엌우동집 담백한 우동 국물이 땡길 때
담백한 국물이 땡긴다. 마포역 쪽에 납작 우동(우동 이요이요였나?)가 먹고 싶었는데 먼 길을 떠날 힘이 없었다.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음식을 생각해보니 우동이 먹고싶었다. 카카오맵 평점도 좋았고(오늘 23.07.08일 기준 4.6점) 가격도 무난(우동 단품 8,000원)했다. 이제 우동 한 그릇에 8,000원이 무난하다는 생각을 하는거 보니 물가가 많이 올랐나보다. 내 월급도 같이 올라주지...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로 나가면 가깝다. 사진찍는걸 깜빡했는데, 지금 올라온 메뉴 이미지랑 가격은 같았다. 순한우동, 얼큰우동, 냉모밀이 8,000원. 김치 어묵 우동이라는게 9000원이었고, 정식이 13,000원으로 우동+ 각종 튀김류 1개씩 + 유부초밥 + 꼬마김밥을 다 먹을 수 있다. 참고로 꼬마김밥은 따..
일상/맛집
2023. 7. 8. 17:18